청소년들이 2022년 방-tube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서울시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2년 방-tube 동아리’ 운영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 동아리 ‘방-tube’는 신문 및 영상 제작 활동이 이뤄지는 미디어 제작 동아리다. 하반기에는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의 구조와 편집 방법을 학습하고, 청소년이 직접 온라인 콘텐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영상 제작이란 새 기술을 익히며 미디어 역량을 키웠다. 기존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며 연기, 연출, 각본, 촬영, 편집의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 10개 영상을 제작하며 활동의 의의를 다졌다.

앞서 상반기에는 청소년들이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배우며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제작한 3부의 신문은 각 가정과 밴드, 페이스북으로 배포했다.

한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평가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교육부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 및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 학생 배움터 인증 기관이다. 진리, 사랑, 헌신의 이념 아래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활동·보호·복지사업을 진행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다.

보라매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학습 지원(수학, 영어, 캘리그라피, 코딩 및 3D 등) △특별 프로그램(성교육, 미디어 제작, 환경 등) △저녁 급식 △귀가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아카데미가 궁금하다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은혜진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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