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는 2013년 평생학습 신규강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5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강사학교는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월까지 진행하며 특히 이번 강사학교는 신규강사에 대한 교육 후 강의 시범 운영을 실제로 해볼 수 있으며 교육대상을 우수한 평생교육 인력양성을 위해 전북지역으로 확대모집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 대학 가을학기에 ‘내 생애 첫 강의’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신규강사에 대한 자신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신규강사학교 교육 이수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평생학습강사활동에도 추천할 예정이다.

신규강사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평생학습 강사로서의 역할과 임무, 준비와 피드백을 통해 장수하는 강사 되기, 한편의 영화처럼 강의 전달하기, 명품 강사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스토리텔링 기법과 발음, 발성 등을 키워주며 강사이미지 메이킹까지 강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부터 실전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전주시는 신규 강사 학교와 강사 재교육 과정인 성균관을 운영하여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총 850여명이 수료하였다. 아울러 우수 강사 프로그램 선발 등을 통한 강사능력함양과 강사 나눔 시장방안으로 학습소외계층에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성하준 전주시평생교육원장은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평생학습 강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규강사학교가 다가오고 있는 봄처럼 보다 활기찬 분위기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강사소개서, 해당프로그램 자격증 사본을 방문과 메일(jjedu1123@korea.kr)과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호명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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