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청소년수련관이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을 위한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거리 버스킹 공연은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단 ‘소리나눔’ 팀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나눔’은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13시(합창단), 17시(오케스트라) 활동하고 있다.

▲ 송파청소년수련관이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역주민을 위한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송파청소년수련관 버스킹 공연은 2016년 송파구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 ‘일상에서 문화로 환승’ 버스킹 공연 개최 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이 예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공연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17년에는 ‘아! 문화, 아무나 콘서트’ 공연을 진행하였다.

위 공연은 가락시장역, 문정동 훼미리아파트 공원, 문정동 로데오 거리 등 송파관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소리나눔’ 합창단·오케스트라는 상시적으로 회원을 받고 있으며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은 오디션을 통해 단원이 될 수 있다.
 

정지희  keilbo@keilbo.com

<저작권자 © 한국교육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