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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6월 10일부터 3차 모집봉사와 교육으로 거듭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사회공헌활동으로 빛을 발하다
김대성  |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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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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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3차 모집을 6월 10일부터 진행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한 이연실 활동가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 평생을 쏟았다. 아이들이 모두 자라고 나서 주부가 아닌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2010년 이후부터 성동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치매예방지킴이’로 활동했다. 치매예방등록관리사업, 치매환자가족모임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한 독거 치매어르신 또는 부부치매어르신의 가정방문 활동, 말벗 정서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진행, 신체 활력 체조 등이 치매예방지키미로서의 역할이다. 치매전문자원봉사자로서 매년 보수교육과 심화교육을 철저히 수료하였고, 보람을 찾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구의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이유를 말했다.
   
▲ 참여자는 사전직무교육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관련된 사항을 제공받는다
또 다른 치매전문자원봉사자인 김광자 활동가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다 남편에게서 치매증세를 발견하였다. 남편은 대학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후 약을 복용 중이다. 남편의 치매증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자원봉사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일로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 등 조기치매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와 남편을 보살피며 살아온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내 역할을 찾게 해 준 것은 봉사활동이었다. 항상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 활동가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치매예방활동을 하면서 많은 교육과 활동 경험을 쌓았고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나의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에는 치매어르신의 뇌건강을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력체조, 말벗 봉사 등의 활동을 헌신적으로 하고 싶어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재능과 기술, 직업적 경력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가로서의 활동은 위의 두 사례와 같은 사회서비스 혹은 경영전략,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외국어, IT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하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활동수당은 1시간 2000원, 하루 4시간 이상 활동 시 9000원의 실비가 더 지급된다. 1일 8시간의 경우 실수령액은 2만5000원이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무급봉사만이 진정한 봉사라고는 볼 수 없다면서 봉사하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받으며 더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말했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이번에 선발할 규모는 약 150명, 이번 모집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지금까지 자신의 재능과 경륜을 발휘하는 데 망설이거나 주저했다면 이번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직에서 아무리 전문성이 있다 하더라도 퇴직 후 활용하는 기회를 놓치거나 살리지 못하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그만큼 뒤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책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전문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성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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