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일보
어린이유치원
부산시, 2013 숲 유치원 개원자연의 변화를 익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
황은아  |  keilbo@ke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3.18  15:05: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새 봄을 맞아 숲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3월 18일부터 대연수목전시원, 모라산림공원 등 지역 내 20개소의 숲 유치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숲 유치원은 숲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온몸으로 익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생이 살아 숨쉬는 열린 자연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 유치원은 보육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해마다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11년 처음으로 시범운영하여 5개소 21개 반 숲 유치원에서 576명 원아들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난해에는 15개소 91개 반을 운영하여 1,820명의 원아들이 자연을 배웠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가 더 늘어나 20개소 133개 반 2,866명의 어린이들이 숲 유치원을 경험할 예정이다.

숲 유치원의 개원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대연수목전시원 등 13개소의 숲 유치원이 3월 18일에, 화명수목원 등 3개소는 3월 19일 첫 운영을 시작하며 모라산림공원 등 4개소는 3월 25일 첫 문을 활짝 열게 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 아동들이 매주 1일 또는 2일 하루 4시간 이상 숲에서 자연체험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숲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연체험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숲 해설가도 숲 유치원별로 1~2명씩 20명이 배치된다. 특히 대연수목전시원 숲 유치원에서는 야외활동 등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장애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반을 우선 선정하여 심신의 발달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물 안에 갇혀 학습만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하고 튼튼한 신체발달,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숲 유치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숲 유치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9일 사상구청 강당에서 원장, 교사, 숲 해설가, 학부모 등 276명을 대상으로 사례발표 및 운영요령 설명 등 숲 유치원 운영관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 저작권자 © 한국교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황은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우리동네키움센터 덕분에 방과 후가 달라졌어요"… 서울시, 초등돌봄 성과공유
2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 피임은 잊지 말아야”
3
수도권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고맙지만 임산부는 앉기 힘들어
4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2019 종합학술발표대회’ 개최
5
2019년에도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반려악기’ 선물
6
한국범보전기금, 호랑이 융합세미나 국회에서 개최
7
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청과 ‘독립운동 역사탐방’ 진행
8
99년생 Z세대 대학생은 과거 세대보다 ‘노력에 의한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
9
서울도시재생센터,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인문학 강좌·도시재생투어 참여자 모집
10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9 경기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성황리에 종료
사시발행사회장인사말조직도에듀케이션 플랜찾아오시는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1633  광주광역시 서구 하정동 12-17번지 금호월드
發行人·編輯人:許自潤  |  등록번호 : 京畿 아 505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자윤
webmaster@keilbo.com  Copyright © 2012 한국교육일보. All rights reserved.
"우리동네키움센터 덕분에 방과 후가 달라졌어요"… 서울시, 초등돌봄 성과공유  ㆍ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 피임은 잊지 말아야”  ㆍ수도권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고맙지만 임산부는 앉기 힘들어  ㆍ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2019 종합학술발표대회’ 개최  ㆍ2019년에도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반려악기’ 선물  ㆍ한국범보전기금, 호랑이 융합세미나 국회에서 개최  ㆍ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청과 ‘독립운동 역사탐방’ 진행  ㆍ99년생 Z세대 대학생은 과거 세대보다 ‘노력에 의한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  ㆍ서울도시재생센터,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인문학 강좌·도시재생투어 참여자 모집  ㆍ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9 경기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성황리에 종료  ㆍ2019년 가장 핫한 애니메이션 총집합 ‘최강애니전’, 29일 명동에서 개최  ㆍ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ㆍ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9 문화학교 발표회’ 개최  ㆍ북랩, 30년 회사생활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기록한 ‘어느 부사장의 30년 직장 탐구생활’ 출간  ㆍ건국대, 권용수 교수 한국인사행정학회장 선출  ㆍ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 참가자 선착순 접수  ㆍ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실시  ㆍ우리술문화원, 11월 30일 고려대 정경관서 ‘술 학술대회’ 개최  ㆍ‘왕초보를 위한 부동산 절세 교과서’ 출간  ㆍ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와 함께 할 자원활동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