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울유스호스텔은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총 5개의 프로그램, 315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솔할 글로벌 리더 청소년 20명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서울유스호스텔이 국제교류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활동 일정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교육의 토론을 통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을 진행하며, 6월 말의 한·중·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호스텔링 코리아, 호스텔링 서울, 호스텔링 월드, 도전글로벌 리더에 순차적으로 리더로써 참여하게 된다.

서울유스호스텔 방도기 대표는 “국제교류 리더프로그램을 통하여 맑고 밝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고등학생 참가자 모집은 6월 9일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사이트(두볼넷, www.dovol.net)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활동팀(02-319-1318, 내선 10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은 2006년부터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45개국 청소년들의 국제회의 “4th University Scholars Leadership Symposium” 파견(여성가족부 공모선정) 및 Hostelling Korea, Hostelling Seoul 등 다수의 국제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국제문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만수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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