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원 성금을 16일 오송 영유아보육시설인 ‘해오름집’에 전달했다.

지난해 인력개발원 직원 15명은 뮤지컬 관람 및 성금 및 간식전달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고, 올해에는 2014년 지자체 복지과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행정관리자과정의 405명의 교육수료생의 정성을 기부하였다.

인력개발원은 국정과제 이행으로 ‘14년 한 해 동안 주민센터 복지허브화와 연계하여 복지직 공무원·서비스 전문인력 확충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일환으로 ’복지행정관리자과정‘을 실시하였다.

전국 지자체의 복지행정 분야 관리자로써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현장 일선에서 힘쓰고 있음과 동시에 이와 같은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올해도 읍면동장 대상으로 450명 교육 수료를 목표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복지현장방문 교육을 추가하여 보다 나은 현장 밀착형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송만수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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