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1박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주관으로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주제는 “창조적 물 관리와 Smart Water Grid”라는 큰 아젠더를 가지고 국내외 새롭게 물산업의 핵심으로 뜨고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와 연관된 산업 발전방향과 정부 정책에 대해 듣고 앞으로 신 성장동력으로서의 물 산업 핵심분야 인 스마트워터그리드 산업에 새로운 지평이 될 이번 학술대회는 2015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타임즈와 공동으로 오는 6월5일~6일 1박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9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어느 때보다 물 산업 전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물과 건강 심포지엄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물, 국민이 원하는 물”이며 큰 틀 안에서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해당 기관 및 기업들의 보다 진보된 기술을 소개 발표함과 동시에 관련 기자재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물 산업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Smart Water Grid를 접목한 신규 물 산업의 동향 및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춘계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정부 정책방향 및 최신 관련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발표 내용은 Smart Water Grid 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Smart Water Grid 적용강화를 위한 고위급 좌담회, SWMI를 기반으로 하는 동반성장 발전 방향,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급수부장 회의 등이 함께 개최된다.

Smart Water Grid적용강화를 위한 고위급 좌담회는 최계운 K-water사장 직접 좌담회의 좌장을 맡고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고윤화 기상청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임재명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장, 최순홍 LS산선 상근고문, 최용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SWG 기반의 국내 물 산업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또한 논의된 의제를 바탕으로 좌담회에서 주요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참석자 간 상호 협력을 포함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대성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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