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카드는 지난 2월 1일(월)부터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부문에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어시스트카드 장학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5회를 맞는 ‘어시스트카드 장학금’은 ‘오! 나의 장학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출국 예정자 또는 해외 체류자를 대상으로 장차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 6명을 선발하여 총 1,000만원의 국제문화교류 장학금을 수여한다.

‘어시스트카드 장학금’은 나이, 성별, 출국국가, 전공, 어시스트카드 가입여부와 관계 없이 도전정신과 열정 있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유학 부문 지원대상은 해외 대학(원) 또는 어학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유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이며, 워킹홀리데이 부문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기관에서 인턴을 경험하는 인턴 채용자도 대학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3월 20일(일) 오후 6시까지 어시스트카드에서 제시하는 필수항목을 포함한 자유양식의 지원서를 작성하여 어시스트카드 홈페이지 (www.assistcard.co.kr/scholarship)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장학생은 1차 온라인 서류접수와 2차 우편 서류접수를 통해 4월 15일(금) 발표된다. 관련 문의는 어시스트카드 홈페이지 내 장학금 자유게시판 또는 어시스트카드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어시스트카드는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부문 장학생과 함께 ‘세계여행 리포터 2기’를 모집한다. 특별한 세계여행을 꿈꾸고 명시된 기간 동안 어시스트카드 세계여행 리포터 활동이 가능하며, 최소 6개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해외 체류자, 출국 예정자를 대상으로 ‘어시스트카드 세계여행 리포터 2기’를 선발하여 총 500만원의 국제문화교류 장학금을 수여한다.

어시스트카드 세계여행 리포터 1기로 활동한 송효진(24, 여) 양은 “어시스트카드 홍보활동은 참 즐거웠다”며 “덕분에100일동안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참신한 대화와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SNS를 통해 국제교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어시스트카드코리아 진태호 지사장은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어시스트카드의 장학금 프로젝트가 벌써 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동안 미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의 지원서를 심사하며 많은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어시스트카드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꿈과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장학생과 세계여행 리포터들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트카드는 현재까지 ‘어시스트카드 장학금’을 통해 총 42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만수  keilbo@keilbo.com

<저작권자 © 한국교육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