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배움·나눔·새롬·돌봄으로 행복한 용신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창의지성교육 실천을 운영 중점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신초등학교가 전국100대 인성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용신초등학교는 예술․과학․환경․독서․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였고 특히 지역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한 전교생 대상 직접 체험 활동을 강화해 왔다.

주말에는 꿈찾아 행복찾아 주말 체험버스 운영하여 체험중심 예술문화교육과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21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해 학교 텃밭에서 가꾼 배추로 김장을 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실천 영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생활 속 존중 인권․프로젝트형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언어순화 집중 프로젝트와 오색빛갈 다문화 교육, UCC 생활인권뉴스 운영등을 추진하여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술형논술형 평가 100% 적용의 혁신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켜 창의성과 인성이 어우러진 한걸음 나아간 우수 교육과정으로 인정되어 2012학년도 전국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박한나 기자  p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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