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 "2012 선플누리단 활동결과보고대회 및 시상식"에서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의 최우성교사가 '올해의 선플 지도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 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교사가 중점적으로 실천한 i-CAN 운동은 점차 심각해져가는 학생들의 사이버중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이버중독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 교내 공모전 및 캠페인, 선플달기운동, 바른말고운말 길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서 아름답고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인터넷, 휴대폰, 미디어, 게임 중독으로 발생하는 학교와 사회 부적응, 공격적, 폭력적 성향의 생활태도를 순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고위험자 심리치료, 휴요일수첩, 캠페인 등)을 교육에 적용하였으며, 매년 중독자 발굴조치 및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사이버패트롤 자원봉사' , '청소년패트롤 지도' , '사이버청정학교 지도' , '아름누리지킴이 지도' , '선플누리단지도' , '누리캅스' 등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도에 앞장서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및 사이버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교사는 매년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주관 및 개최하여 건전정보 문화 확산과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힘을 기울여 정보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인터넷윤리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였고, 안산공고의 정보윤리학교, 아름누리지킴이, 선플누리단의 운영 책임교사로 정보통신윤리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전국 선플교사협의회 사무국장도 맡고 있는 최교사는 "앞으로 선플이라는 아름다운 댓글달기운동, 캠페인이 국내에만 한정된 양질의 컨텐츠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K-문화, K-교육의 프로그램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무진 기자  mj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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