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유발제 및 더블멘토링제를 최근 시행해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기술교류회가 최근 상호 교류 및 특강 등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마케팅비즈니스클럽(회장 김영진)가 3월 7일(목)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수영구 소재 ㈜이센덴탈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경찰청 조중혁 국제범죄수사대장을 특별 초청해 ‘산업기술유출 방지대책’ 제하 특강을 가졌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LINC사업단이 산학연계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기업 마케팅 활성화 추진 방안과 LINC사업 재직자교육 안내, 부산마케팅비즈니스클럽 공동 카달로그 제작 등도 협의했다. 부산마케팅비즈니스클럽은 (주)엔존B&F 김영진대표, 뷰티웰 박정미대표 등 총 15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한국여성 벤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3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동의과학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노무관리 실무 특강(정석문 노무사)과 함께 정기 월례회를 갖는다.

현재 대신노무법인 대표인 정석문 공인노무사는 회사에 취집을 하기 전에 그 회사가 근로자 과반수 동의 및 노동 지청 신고(10인 이상)를 했는지 최저임금 위반은 아닌지 등을 확인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근로계약을 할 때는 근로자에게 임금, 근로시간(주 40시간), 기타의 근로 조건을 명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근로자의 경우에 생리휴가(월 1일), 산전후휴가(총 90일), 유아휴직(최대 1년)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3월 5일에는 부산엑스포트클럽이 3시간여동안 사상의 부산중소기업진흥공단 1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의미로운 초청특강을 가졌다.

이날 해외 시장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정보와 의견 등을 교환했고, 전미란 강사는 ‘뉴쾌상쾌 커뮤니케이션’ 제하 특강에서 ‘오프라 윈프리’를 예로 들며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대방 감정을 잘 알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보다 넓은 마인드를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매달 갖고 있는 ‘이달의 추천도서’ 순서에서 이날 ㈜아쿠아셀 김경희 대표가 “습관의 힘(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현 옮김. 갤리온 출판)”에 대해 소감 등을 소개했다.

김나래  keilbo@k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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